꽃 이야기

장미(2013.10.19.)

털보나그네 2013. 10. 19. 18:07

 

Just The Way You Are / Bruno Mars  

 

 

 

 

 

 

장미.

 

 

 

2013년10월19일.

오늘 아침에는 아침운동을 마치고 인천대공원 장미원엘 갔다.

그곳에는 아침부터  진사어르신들이 열심히 작품활동에 열중이다.

그래서 나도 충동이 일어 몇장 찍어왔다.

아침이슬를 머금은 장미들은 싱싱한 얼굴로 맘껏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장미...

 

 

 

장미에는 계통과 품종이 매우 많고, 현재 알려진 품종만도 2만 5000여 종이나 된다.

이들을 대체로 다음과 같은 계통으로 나눈다.

1)하이브리드 티(hybrid tea:H.T.):티(tea)계와 하이브리드 퍼페추얼(hybrid perpetual)을 교잡한 품종군으로, 가지마다 큰 꽃이 한 송이씩 사철 피고 빛깔이 다양하며 꽃이 탐스럽다.
꽃꽂이용으로는 거의 이 계통이 쓰이며, 분재용·화단용 등 그 용도가 많다.

2)플로리분다(floribunda:Flo.):폴리안타(polyantha:Pol.)에 하이브리드 티를 교잡한 품종으로, 꽃이 중형이고 송이가 뭉쳐서 피며 내한성이 강한 품종이다. 이를 더욱 개량하여 꽃송이가 크고 꽃잎이 많아져서 미국에서 붙인 이름이다.
추위에 강하고 꽃피는 기간이 길다.

3)클래식 타입(classic type):꽃잎은 여러 겹으로 피는 로제트형이다. 짙은 향기를 가진 올드 로즈와 사계절 내내 피고 병충해에 강한 모던 로즈의 형질을 결합하여 계량한 품종이다. 직립형에서부터 덩굴형까지 나무 모양은 다양하다.

4)클라이밍(climbing:Cl.):덩굴장미로 여러 계통이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하이브리드 티의 아조변이(芽條變異)에 의해서 생긴 것이다.
꽃의 모양은 하이브리드 티와 같다.

5)미니어처(miniature:Min.):미니장미라고도 한다. 나무높이 약 30~50cm로 꽃의 지름이 2cm 미만이며, 꽃이 뭉쳐서 피는 것과 1가지에 1송이가 피는 것이 있다. 번식은 종자로도 할 수 있으나, 대개의 경우는 접목번식을 한다. 절접(切接)은 야생 장미나 찔레나무 등의 실생묘에 하는데 노지에서는 봄과 가을에, 온실에서는 1∼2월에 한다. 눈접은 7월에 한다.
노지에서 월동시킬 때에는 짚으로 싸주어야 한다. 장미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정
(剪定)으로 노지에서는 겨울에, 온실에서는 여름에 한다. 이때 작고 너절한 가지는 모두 잘라주고, 지면 가까이 충실한 3∼5개의 웃자란 가지만을 40∼50cm 길이로 잘라준다.

 

 

 

 

 

 

 *탄쵸(TANCHO)*

 

 

 

*레드 슈퍼(RED SUPER)*

 

*루이스 드 퓨네(LOUIS DE FUNES)*

 

 

*로얄(ROYAL)*

 

 

*오클라호마(OKLAHOMA)*

 

 

*피스(PEACE)*

 

 

*슈오(SHUO)*

 

 

*레이디 메디앙(RADY MEILAND)*

 

 

 

*몽파르 나쓰(MONTPAR NASSE)*

 

 

*콘랏드 헹겔(KONRAD HENKEL)*

 

 

*화이트 심포니(WHITE SYMPHONIE)*

 

 

 

*달라스(DALLAS)*

 

 

 

*코사이(KOUSAI)*

 

 

 

 

  

*베라미(BERAMI)*

 

 

 

*갈리발다(GALIVALLDA)*

 

 

*프란세스 드 모나코(PRINESSE DE MONACO)*

 

 

 

 

 

 

 

*페티토(PETITO)*

 

 

 

 

*람피온(LAMO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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