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s Mio Como Te Amo
(진정한 나의 사랑이여)
Dyango
하늘을 가르며 바다로 흘러가는 구름은 우리의 사랑을 축복 하듯이 흰 손수건을 흔드네 오! 신이여...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이 큰 행복이 꿈처럼 느껴져요 바람 내음 풍기는 당신 입술에 입마춤을 할 수 있으니 세상에 그 누구보다 영원한 사랑을 한다네 눈물이 흐르고 있어요 이토록 아름답고 이토록 진실한 행복은 내 일생에 처음이예요 그 누가 바다를 찾아가는 강을 막을 수 있겠어요 태양을 향하는 제비의 마음을 그 누가 막을 수 있겠어요 그 누가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을 바꿀 수 있을까요 사랑은 끝이 없어요 사랑은 끝이 없어요... |
cielo passano le nuvole Cvanno verso il mare Che salutano il nostro a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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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정답보다 중요하다.
만약 곧 죽을 상황에 처했고,목숨을 구할 방법을 단 1시간 안에 찾아야만 한다면,1시간 중 55분은 올바른 질문을 찾는데 사용하겠다.올바른 질문을 찾고 나면정답을 찾는 데는 5분도 걸리지 않을 것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우리는 질문하지 않는 세상에서, 질문하지 않는 사람들과 살아가는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질문이 비전을 만들어냅니다.
질문이 방향을 결정합니다.질문이 탐구와 창조를 가져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2013년07월20일.
와이프가 회사에 출근한단다.
통근버스가 운행을 안해 회사까지 데려달라는 부탁이 있어 오늘은 산행도,아침운동도 다 포기했다.
9시까지 출근,시간에 맞추어 근처사람들 동행하여 회사까지 바래주었다.
그리고 카센터에 가서 엔진오일 갈고 점검도 받았다.
카센타사장님은 마라톤메니아라서 만나면 마라톤 얘기밖에 안한다.
집에와서 창고정리를 했다.
버릴것은 과감히 버리고 정리해서 보관할 것은 정리하고...
정리를 다 마치고 나니 1시30분이다.
등산화를 신고 소래산으로 갔다.
몸이 갈수록 무거워지고 기력이 떨어짐을 느낀다...
세월이 가는만큼 몸은 소모되어 수명은 단축되어 지는 것이다.
비가 오락가락한다.
비을 맞고 서 있는 초목은 그 초록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문득 문득 잡념들이 머리를 파고들면 일부러 강력하게 밀처 댄다.
그리고 즐거운 상상을 한다.
갈수록 잡념이 많아져 온다...
현실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욕심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산행 중간에 아들이 전화로 비오는데 왜 안오냐고 연락이 왔고,
와이프는 데리러 꼭 오라고 전화가 왔다.
집으로 가는 길에 마트에 들려, 상추,막걸리,아이스크림를 샀다.
능소화.
도라지.
자두
배,
때아닌 갈메기때가 몰려와서 닭을 방목하여 사육하는 곳에 와서 닭의 먹이를 다 빼앗아 먹는다.
닭 주인은 갈메기때를 발견하고 쫒기에 바쁘다.
멀리서 강아지가 고개를 갸우둥하며 말없이 처다본다.
바다가 이곳에서 꽤 먼데 어찌 여기까지 왔을까?...
숲길로 접어드니 초목이 절정인 시절감를 느껴진다.
할미산 정상에는 바람이 시원하다.그래서 늘 이곳에서 한숨 돌리고 간다.
한숨 돌리고 부천방향으로 걷기시작하는 이 길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개암나무열매.
지방에선 깨금,혹은갬나무라고 한다.9~10월에 갈색으로 열매가 익는다.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기력을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날것으로 먹으면 신체허약,식욕부진,눈의 피로,현기증등에 처방한다.눈이 안 좋은 사람이 먹으면 강장효과가 있어 눈을 밝게 해 준다.(생약명은 진자(榛子)라고 한다.)
개암나무열매이야기-헤이즐넛(Hazelnuts):개암나무의 열매로 도토리와 닮았다. 맛과 향이 고소하고 달콤해 초콜릿에 넣기도 한다. 옛날 중국에선 대신들이 황제 앞으로 나아갈 때 개암으로 입 냄새를 없앴다. 혹부리 영감이 개암나무 열매를 깨무는 소리에 놀라 도깨비들이 도망갔다는 옛 이야기도 전해진다. ‘회춘 비타민’으로 통하는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 억제에 효과적이고 심장병 예방에도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소비량의 70% 이상을 터키가 공급한다. 민감한 사람에게 입·입술 변의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천식·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는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비에 젖은 도로....
때죽나무열매.
때죽나무라는 재미난 이름은 어떻게 붙었을까? 때죽나무는 껍질이 칙칙하고 어두운 흑갈색이다. 마치 나무에 때가 낀 것 같다고 때죽나무란다. 열매 때문이란 얘기도 있다. 때죽나무 열매는 사람 얼굴처럼 둥그스름하고 반질반질한데다 회색빛이 돈다. 나무에 주르르 매달린 모습이 마치 스님이 떼로 있는 것 같다고 '떼중나무'라고 불렀단다. 그게 자꾸 발음하다 보니 때죽나무가 되었다.
가을이면 열매는 잿빛이 도는 밤색으로 익는다. 열매껍질에는 마취를 시키는 성분이 들었다. 열매를 찧어 물에 풀면 물고기가 물 위로 올라와 떼로 죽는다고 때죽나무라고 한다. 열매에는 기름때를 없애는 성분이 들어 있다. 열매를 찧은 물로 빨래하면 기름때가 쏙쏙 빠진다고 때죽나무란 이야기도 있다.
때죽나무는 예부터 꽃, 잎, 열매를 모두 약으로 써 왔다. 불을 피울 때 연기가 나지 않는 나무로도 유명하다. 때죽나무 씨앗은 기름기가 많아서 호롱불을 켜거나 머릿기름으로 바르기도 했다. 제주도에선 때죽나무 가지를 따로 엮어 빗물을 깨끗하고 맑게 하는 데 쓰기도 했다, 동햑혁명 때 무기가 부족했던 농민들은 때죽나무 열매를 빻아 화약과 섞어서 총알을 직접 만들어 썼다고도 전해 내려온다. 때죽나무는 절망 신통방통하게도 그 쓰임이 다양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소전미술전시관이였는데 내부수리를 하더니 음식점으로 바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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