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ыхожу один я на дорогу
나 홀로 길을 걷네 / 올렉 뽀구진 Oleg Pogudin
vyihazhu azin iya na darogu
skvozituman kremnistyi pustz blertzit
notchi tzikha pustyinya vnemlet bogu
I zvezda zvezdoiu gavarit
nebesakh torzhestvenna I tchudna
spit zimliya siyannie golubom
schuto zhe mne tak bolno I tak trudna
zhudu li iya tchivo zhaleiu li a tchiom
ush ni zhu ot zhizni nitchivo iya
I ni mne proschulova nitchutz
iya ischu svabodyi I pakoiya
iya b hatzel zabyitziya I zasnutzya
나 홀로 길을 나섰네
안개속을 지나 자갈길을 걸어가네
밤은 고요하고 황야는 신에게 귀 기울이고
별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네
하늘의 모든 것은 장엄하고 경이로운데
대지는 창백한 푸른빛 속에 잠들어 있다
도대체 왜 나는 이토록 아프고 괴로운가?
무엇을 후회하고 무엇을 기다리는가?
아! 삶 속에서 더 이상을 바라지 않고
지나가 버린 날에 아쉬움을 느끼지는 않는다
나는 자유와 평온을 구하고 싶네
이제 내 자신을 찾기 위해 잠들고 싶어
"예술가에겐 하나의 큰 책임이 있는데,
그것은 과거와 현재의 가교 역할 즉, 과거의 바톤을
이어 받아 예술의 생명을 오래도록 지켜갈 수 있도록
현재의 위치에서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다."
- 올렉 뽀구진 Oleg Pogudin -
레닌그라드(현 쌍뜨-뻬쩨르부르그)출신
올렉 뽀구진(Oleg Pogudin)은 현존하는 러시아 로망스 가수들
중에서 가장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며,러시아 로망스의 숨결을
이어줄 유일한 가수로 평가 받고 있다.
흐르는 곡은 러시아 민요 'Viyhazhu Adna Iya Na Darogu이며
러시아 출신의 프랑스 여성 스베뜰라나가 그 원곡...
러시아의 '부조리한 현실을 부정하고 꿈결처럼
아름다운 전원생활만을 그리워하다가 짧은 삶을 마감한
위대한 서정시인' 레르몬또프(Lermontov)의 시가 노랫말로
붙혀졌다.
잠시 비가 그친사이...
2011년08월01일
아침에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안 온다.
비가 금방은 올것같지않다.
때는 이때다 하고 준비를 하고 대공원으로 갔다.
월요일,사람이 전혀 없어 썰렁하다....차라리 이런 분위기가 더 좋다.
요즘 아무래도 운동량이 많이 줄다보니 몸이 무거워 힘은 더 들고 기록은 안 나온다.
준비운동을 하는데도 몸이 뻑뻑하고 상태가 좋지않다.
3km를 뛰었는데도 몸이 풀리지 않은 듯하다.
간간히 등산복차림의 사람들이 지나간다.
13km를 뛰고나서 디카를 들고 공원과 관모산 등로입구에서 한동안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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