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Casa Bianca /Vicky Leandros

털보나그네 2010. 8. 12. 12:58


    Casa Bianca (카사비앙카) / Vicky Leandros
    원곡: 깐소네 ,Marisa Sannia / Casa Bianca


             

            이태리 어로, 카사(집) 비앙카(하얀)
            Marisa Sannia 의 Casa Bianca 깐소네 곡을
            Vicky Leandros 가 White House 란 팝으로 리메이크.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은 외국곡 중에 '언덕 위의 하얀 집'이란 노래가 있다. 

            이 노래의 원곡은 Backy가 1967년에부른 카사비앙카(카사비안카)인데 발표 당시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었다.

            그러나 Marisa Sannia 가 1968년에 이 노래를 갖고 산레모 가요제에 출전하여 2위에 입상하면서 널리 불려지게 되었다.

             

            나는 이노래를 처음 접한것은 국민학교때 오락시간에 반친구 하나가 앞에 나와서 부른 노래인데...

            언덕위에 하얀집,불탈때는 빨간집,타고나면 까만집...이렇게 불러 재미있는 노래라고 기억했었다.

            나중에 성장하여 청년시절에 영화 배경음악에서도 종종나오고,유명한 깐소네음악이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작년에 가평 연인산등반중에 문득 멜로디가 떠올라 흥얼거리며 다니다가 궁금하여 이노래를 조사해 보았다.

            그리고 다시 생각나게 한것은 자주 찾아가던 한 블방에서 듣고... 

             

             

             

            키클라데스 제도의 남쪽 끝에 있는 섬입니다.

            단애 위에 달라붙듯 하얀 집과 교회가 늘어선 산토리니섬은 에게해의 섬들 중에서 독특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미코노스섬과 함께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려드는 곳입니다. 

             

              Casa Bianca

            (White House -언덕위의 하얀집,Vicky Leandros )

            There's a white house in a town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I can build it up once more That's what memories are for There's a fire, a chair, a dream Was I six- or seventeen As the years go by you'll find


             

              Time plays tricks upon the mind

              White house joy will disappear What became of yesteryear With my mother and my father there I knew love was everywhere Was it hate that closed the door What do children know of war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Gone the white house in the town White house joy will disappear What became of yesteryear With my mother and my father there I knew love was everywhere There's a white house in a town Old and scared and tumbled down I can build it up once more That's what memories are for That's what memories are for The white house



              Vicky Leandros / White House

          꿈꾸는 카사비앙카 / 적우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 닿은  그 곳에
          붉은  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잊지못할  그 이름,  그댈 찾아 길을 나서면
          와인빛에  그날의 바다,  나처럼 울고있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  아침이  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추억의  카사비앙카  눈물의  언덕이  되어
          그리움을  간직한  채로  아련한  꿈을  꾸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  아침이  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  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오늘도  기다리네.

           

              

           

          부겐빌레아(부켄베리아,부게인빌레아, Bougainvillea) 

           

          프랑스의 항해가 '드 부겐빌레'(De Bougainville)가

          이 꽃을 발견했다고 해서 ‘부겐빌레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꽃말은 정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