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공원의 여름 꽃-she's gone-black sabbath

 2010년8월7일.

 토요일오후 소나기가 시시때때로 내리다말다하여 불안하다.

아침에 운동을 하면서 보았던 금불초를 담아오기위해 잠시 나들이를 했다.

전에 없던 금불초가 올해는 여기저기 간간히 많이 피여있다.

샛노란 꽃잎에 무리지어 피어 있는 모습이 부처님의 환하고 온화한  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

한방에서는 금불초의 말린것을  선복화라 하며 진해 거담, 이뇨등에 쓰이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다만 쓴맛이 있어서 나물로 사용할때는 삶은 금불초의 어린싹을  찬물에 하루정도 쓴맛을 우려 낸다음 먹어야 한다.

하지만 쓴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냥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다.

금불초의 다른 이름은 여름에 피는 국화라는 뜻의 하국, 노랗게 익은꽃이라는 뜻의 황숙화.

금화를 닮았다는 금잔화, 그외에 금비초, 선복화 등의 이름을 갖고 있다.

 

개망초.

 

 

 

 

 

봉선화.

 

 

 

 

 

 

 

금불초.

 

 

 

 

 

 

 

 부처꽃.

 

참나리.

 

 

 

범부채꽃.

 

 

 

매미가 나무에 붙어앉아 목터져라 울어대다.

 

 

 벌개미취.

학명이 Aster koraiensisNakai인 벌개미취는 학명에서 보듯 우리 한국의 특산식물로서 영어 이름 역시 korean Daisy라 불리우며 고장에 따라서는 고려 쑥부쟁이라 부르기도한다

 

 

 

 

 

 

취나물. 

 

 화초사과.

 

 

 박주가리.

 

 

 

 

 

 

She's Gone - Black Sabbath

Black Sabbath

Technical Ecstasy  1976

 

 

I've been gone a long long time,waiting for you
I din't want to see you go
And now it's hurting so much,what can I do?
I wanted you to be my wife
The days are passing slowly,since you've gone
Your memories are all I have
I sit here waiting but you'll never show
Without you I can't carry on

You said you'd always love me,all of my life
And then you said your last goodbye
Why the sudden change,why all the lies,
I should have seen it in your eyes
The endless hours of heartache,waiting for you
My summer love has turned to rain
The silent emptiness of on-e sided love
My life means nothing now you're g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