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비갠후 소래산에서 ...(8/30)

털보나그네 2009. 9. 1. 01:06

 

 

비갠후 소래산에서...

 

2009년8월30일.

 

밭에 다녀와서 시간을 보니 5시30분...

산에 빨리 갔다오겠다고 하고 집을 나선다.

7시까지 오란다,밥을 먹어야 하니까...

빠른걸음으로 정상코스로 간다.

쉬지않고 정상에 직행,6시15분

맑은 대기라서 전망이 잘 보인다.

온세상이 깨끗하다.

남산,북한산,관악산수리산,모두 깨끗하고 선명하다.

인천방향에도 송도,소래포구,앞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조금만 기다리면 노을지는 일몰을 볼수가 있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되여 6시38분이다.

하산하면서 아쉬워한다.

뛰여 내려갔다.

집에 도착하니 정확하게 7시00분

세이브!헉!헉!

 

 

 

 

 

 

 

 

 

 

 

 

 

 

 

 며느리밥풀꽃.

 

버섯...

 







        팝페라라는 장르가 자리잡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
        사라 브라이트만은 성스러움과 환희, 연민을 동시에
        자아내는 가장 여성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그기다 아름다운 외모,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해내는
        엔터테이너적 기질을 지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공연을 갖고 있다.
        특히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여주인공 크리스틴은
        86년 초연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으로 기억 되고있다.

        흐르는 곡은 Fleurs du mal - 악마의 꽃처럼 천사와 악마 ...
        프랑스 상징주의 시인 보들레르 의 서시에서 따왔음 직한
        악의 꽃(Les Fleurs du Mal) ...
        2008 사라 브라이트만 Symphony 앨범 수록곡으로
        마녀의 성을 모티브로 했을법한 웅장한 사운드와
        신비스러움이 그녀의 음악적 열정에 보태어 시종일관
        우리를 압도하는 멋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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