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D훈련.
일시:2009년4월19일 06시30분~08시30분.
장소:인천대공원-소래포구
기록:1시간51분21초.
거리:20km.
한동안 장거리주도 안하고 많이 게을러 졌는데...
오늘은 게으름에서 조금은 탈출하고져 장거리를 선택하고
인천대공원한바퀴돌고 장수천변을 끼고 소래포구까지 갔다오는 코스로 정했다.
이 코스는 급수가 곤란하여 물통을 차고 가야하는데
오늘은 무급수로 하기로 했다.
돌아오는데 목도 마르고 허기도 져서 힘들었지만
참을만은 하다.
20km는 무급수로 할만은 하다.
빡센 훈련도 아니니 더욱 그렇다.
오랜만에 달라진게 있나 확인차 갔다온다 해도 좋을듯...
그런데 일년전에도 공사중이였는데
아직도 공사중인 구간이 있었다...ㅠ
빨리 완공했으면 좋겠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시멘트구간이 약간있는데 이곳도 우레탄으로 바꾸면 안될까?
무릅이 조심스러워진다...
정문방향.
장수천가는 방향.
장수천변.
소래포구방향.
돌아오는 길, 이제 더워진다...
천변에 핀 복사꽃이 예브다.
꿀풀과의 두해살이풀로 전국의 들이나 밭, 인가 주변 구릉지, 울타리 밑,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며 일부 농가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일명 "육모초", "인모초", "세엽익모초", "익모채", "충위자", "충자", "충초", "충위", "암눈비앗", "야고초", "곤초"라 불린다. 이 풀을 부인병에 많이 쓰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다한다.
높이 1~1.5미터 정도로 자라고 사각형의 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희고 작은 털이 풀 전체에 덮여 있고 가지는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는데, 뿌리에 달린 잎은 달걀 모양 원형이며 둔하게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고, 줄기에 달린 잎은 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깃꼴로서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7~8월에 연한 붉은 자주색의 꽃이 피는데 마디에 층층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는데 끝이 바늘처럼 뾰족하고, 화관은 아래 위 2개로 갈라지는데 밑부분은 다시 3개로 갈라지고 가운데 것이 가장 크며 적색줄이 있다.
예로부터 부드러운 순과 잎을 찧어 먹었고 꽃에 꿀이 많아 양봉에 도움이 된다. 한방과 민간에서 여름 더위병 치료나 식욕증진, 설사, 복통 등에 약재로 쓴다. 중국에서는 이 풀의 농축액을 "익모초고"라고 하는데, 혈압강하,이뇨,진정,진통 작용이 있다고 하며 산전,산후자궁수축에 약재로 쓴다.
맞아, 미안하다는 말은 정말 어려운것 같아!!!
하지만 그래도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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