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이야기

인터벌 훈련(2/25)

털보나그네 2009. 2. 26. 18:07

 

인터벌 훈련

 
 
일시:2009.년 2월25일 (20:30~21:50)
장소:인천대공원.
 
 
준비운동;4km
마무리운동:1km
 
 
<<랩타임>>
       800m       600m     1400m
1회:3'54"15   4'06"05    8'00"20
2회:3'47"66   4'09"84   15'57"70
3회:3'45"60   4'13"67   23'56"97
4회:3'51"50   4'10"54   31'59"01
5회:3'52"28   4'04"44   39'55"73
 
일이 늦게 끝나 대공원에 도착하니 20시30분이다.
대공원에는 사람도 별로없고 예상외로 쌀쌀하다.
더울까봐 얇게 옷을 입고 나왔는데...
운동하다 보면 더워지겠지...
조깅모드로 공원을 뛴다.
나무숲 너머로 축구경기장이 보이고 사람들이 축구경기를 하고있다.
전에 없던 운동장인데...
요즘 새로 만들었나보다...
 
인터벌 훈련을 시작하고 
3회째 하고 있는데 가로등불이 커진다.
어둠이 깔린 길과 가로수...
거리감각이 둔해지고 사람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오늘은 5회만 하고 그만 해야겠다.
 
나중에 시간을 첵크해 보니 조금 빨라졌다.
 
 
 
Monaco(모나코) - Jean Francois Maurice



 

Monaco
28 degres a lombre            
Cest fou, cest trop
on est tout seul au monde
Tout est bleu,
Tout est beau
Tu fermes un peu les yeux
Le soleil est si haut
Je caresse tes jambes
Mes mains brule ta peau
Ne dis rien
Embrasse-moi quand tu voudras
Je suis bien
Lamour est a cote de toi
on est bien...
Monaco
28 degres a lombre
Tu ne me dis plus un mot
Jeteins ma cigarettes
Il fait encore plus chaud
Tes levres ont le gout
Dun fruit sauvage
Et voila
Comme une vague blonde
Tu memportes deja
Ne dis rien
Lamour est au-dessus de moi

모나코의 
너무나도 무더운 
28℃의 그늘에서 
세상엔 오직 우리 둘뿐이었죠 
모든 것이 푸르렀고 
모든 것이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그대는 두 눈을 지긋이 감았고 
태양은 드높았지요 
그대를 어루만지는 
내 손은 뜨거웠지요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를 안아주세요
나는 행복하답니다
사랑이 우리 곁에 있으니까요
우리는 행복해요 모나코
28℃의 그늘 아래에서
그대는 아무런 말도 없습니다 
나는 담배를 껐습니다
여전히 따가운 날씨였지요 
그대의 입술은 야생과일처럼
향기가 가득했죠
그대의 머릿결은 
황금빛 물결 같았지요 
그대는 내 마음을 빼았었지요 
아무런 말도 마세요 
사랑이 우리에게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