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You Away ,, Angus & Julia Stone
주흘산 [主屹山]
높이 : 1,106m
위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 문경을 지켜주는 영산, 주흘산
*주흘산은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높이 1,106m로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다. 또한 예로부터 나라의 기둥이 되는 큰 산(中嶽)으로 우러러 매년 조정에서 향과 축문을 내려 제사를 올리던 신령스런 영산(靈山)으로 받들어 왔다. 문경의 진산(鎭山)이기도 한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한자 뜻 그대로 문경새재의 주산이다.
*혜국사:통일신라시대인 846년(문성왕 8)에 보조국사가 창건했으며, 고려 공민왕이 이 사찰에서 홍건적의 난을 피했다.
산행코스:주차장-1관문-여궁폭포-혜국사-주봉-영봉-꽃밭서들-2관문 (조국관)-주차장(소요시간:5시간30분)
2018년06월17일 일요일.
시흥 거산산악회 제117차 정기산행.
만차였다가 5명이 빵꾸를 내는 바람에 5석이 빈상태로 출발,
9시부터 산행이 시작되었다.
오늘도 A탬과 B팀으로 나누어졌다.
급경사로 시작되는 초반부터 바람이 없어 땀이 비오듯 쏫아진다.
그렇게 내내 8부능선까지 가는 동안에도 바람은 불지않았고,땀은 옷을 젖셨다.
기름진땅이라 초목의 표정들이 밝고 건강한듯 하다.
중간에 막걸리로 목을 축이며 해갈를 하며 올랐다.
화기애애하게 앞서고 뒤서며 정상까지 오른다.
선두에선 산애대장님이 앞장서고 후미에선 산우대장님이 든든하게 지키며 우리일행은 정상(주봉)에 닿는다.
인증사진을 찍고 다시 영봉으로 발길를 옴긴다.
능선길은 그나마 시원한 바람으로 산행하기에 한결 좋다.
영봉을 찍고 하산.
하산길도 결코 만만치 않다.
여궁폭포.
초롱꽃.
박쥐나무꽃
박새꽃.
은꿩의 다리.
함박꽃
떡버들나무
단풍취나물
큰앵초꽃.
다래덩굴꽃.
조팝나무꽃
산수국
조록싸리.
조곡폭포.
응암(매바우)폭포.
기린초.
꾸구리바위
교귀정
조령원터.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봉도(2018.07.08) (0) | 2018.07.08 |
---|---|
부안 내변산(2018.06.24) (0) | 2018.06.25 |
삼성산(2018.06.10) (0) | 2018.06.10 |
남양주 축령산-서리산-화채봉(2018.06.03) (0) | 2018.06.03 |
설악산-공룡릉선 무박산행(2018.05.25~26)-7 (0) | 2018.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