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가족(2018.04.20)

털보나그네 2018. 4. 20. 18:17

 



Disc. 2
01. 마리아 마리         02. 산타루치아         03. 토셀리 소야곡         04. 아베마리아         05. 사공의 노래        
06. 그대를 사랑해         07. 언덕위의 옛집         08. 여수         09. 라팔로마         10. 사랑의 기쁨         
11. 들장미         12. 카추사         13. 콜로라도의 달         14. 돌아오라 쏘렌토로         15. 환희의 송가        
16. 인생의 황혼         17. 스와니강










가족

나에게 가족이란
내 삶에 있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집단이고,영역이다.
매일같이
처,자식의 무사안위를
기원한다.

문득 문득
요즘 신세대들에게도
가족이란 개념이
나와 같을까?
생각해 본다.

형제가없는 아이들,
부모의 손길없이 자란 아이들.
게임기와 모니터,전자장비와 함께
성장한 아이들.
그들에게서
나와같은 생각을 기대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겠다.

문제는
누구의 모습이
더 바람직스런 모습일까?
변화해 가는 문화속에서
한숨만 쉬고 말건지,
아직도
난 잘 모르겠다.

2018.04.20.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의 숨죽인 함성  (0) 2018.05.30
길(2018.04.22)  (0) 2018.04.23
말(2018.04.03)  (0) 2018.04.03
복수초같은 아주 작은 촛불하나(2018.04.03)  (0) 2018.04.03
신뢰감(2018.03.28)  (0) 2018.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