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 - Mythos
우산나물
학명 | Syneilesis palmata (Thunb.) Max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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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문 : 현화식물문(Magnoliophy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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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하다보면 고산 숲속에서 흔히 볼수있었던 우산나물이지만, 꽃을 피운 모습은 보지못했는데
이번에 백우산에서 꽃을 피운 모습을 처음으로 만나 보았다.
반갑고 즐거운 마음으로 카메라에 담아왔다.
우산나물 또는 `삿갓나물`이라고도 하며 다만, 같은 이름의 다른 종인 삿갓나물(Paris verticillata)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옛날부터 즐겨 이용된 향기로운 산나물의 하나다.
새순이 올라와서 잎이 채 벌어지기 전의 모양이 우산을 펼친 모양 같기도 하고 삿갓모양 같기도 해서 얻은 이름들이다.
우산나물에는 참나물처럼 향긋하면서 독특한 향기가 있는 것이 특색이다.
숲 속의 그늘진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60-100cm로 곧추서며 털이 없다.
잎은 2-3장이 나며, 방패 모양으로 7-9갈래로 완전히 갈라지며, 이 갈래가 두 번 다시 갈라진다.
잎의 갈래조각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줄기 끝에서 분홍빛이 도는 흰색 머리모양꽃이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머리모양꽃은 모두 관 모양의 양성꽃으로 된다.
모인꽃싸개는 통 모양이고 열매는 수과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고 일본에도 분포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관상가치가 높으며, 얕은 분재화분에 심어 초물분재로 감상하면 좋고 다양한 장소의 지피식물은 물론 암석원 등에 재배해도 잘 어울린다.
4~5월경에 채취한 어린싹을 식용으로 한다.
애기우산나물/우산나물의 根 또는 全草를 <토아산>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 가을에 채취하여 泥土(이토)를 완저히 털어내고 햇볕에 말린다.
② 약효: 祛風(거풍), 除濕(제습), 해독, 活血(활혈), 消腫(소종),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風濕痲痺(풍습마비), 關節疼痛(관절동통), 癰疽瘡腫(옹저창종), 타박상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6~15g을 달여서 또는 술에 담가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른다.
우산나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답니다.
관절통에 좋은 효염이 있다.
쓴맛과 독특한 향은 삶아 우리면 없어져 나물 또는 나물밥,국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쓴맛과 향을 이용하여 장아찌나 김치로 또는 샐러드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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