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ari - Childhood Memory 어린시절의 추억
Bandari 는 그들만의 아름다운 선율로 수많은 명상 음악들 중에서도 투명한 형식으로 우뚝 섰다. 우리의 내부에서는 평화와 조화에 대한 갈망과 필요성이 증가되어 왔다. 이러한 때 이 인상적인 음악에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일상생활에서의 짜증들은 저절로 치유가 될 것이다. Bandari의 신비로운소리는 평화와 안정을 전달해 주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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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날
2015년02월28일
아침에 몸이 무거워 못일어나겠다.
딩굴다, 와이프가 일이 많아 출근했고 조금 더 있다가 딸아이도 출근했다.
홀로 남아 뒤척거리다 배가고파 일어났다.
대충 씻고 최내과에 가서 진찰받고 혈압약 한달치 받아서 집에 왔다.
한의원에선 약 안먹어도 된다하고 건강보험,병원에선 먹으라고 한다.
스포츠가방을 메고 운동화를 신고 산을 향해 뛰였다.
2~3km도 못가서 무거운 몸을 가누지못하고 땀을 비오듯 쏫아낸다.
산길을 걷다뛰다했다.
기온이 올라 산길은 질퍽거려 조심스럽다.
매번 가던 길로 가다가 오늘은 성주산 군부대철책을 타고 송내방향으로 갔다.
얼마전 이방향으로 길이 어디로 연결되나 궁금해하면서 안갔는데 오늘 함 가봐야겠다.
결국 군부대를 한바퀴 돌아서 가는 길이고 성주산에서 거마산으로 이어지는 길이였다.
길은 내려가다 다시 올라야 하는 길이다.
거마산을 통과하여 정상에서 3갈래로 나눠지는데 나는 가운데길인 대공원으로 갔다.
공원풍경 감상하고 다시 소래산입구로 나와 뛰여서 만의골 추어마을까지 갔다.
와이프로부터 늦는다고 전화가왔다.
저녘을 해결하고 집에 가려고 삼미시장으로 갔다.
순대국,소머리국밥,...눈에 들어오긴하지만 혼자 먹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집으로 향했다.
집앞에서 막걸리 한병 사서 집에 들어와 저녘을 먹으며 혼자 막걸리한병을 비웠다.
할메산정상에서 외곽순환도로 시흥톨게이트를 배경으로 셀카.
군부대 철조망을 끼고 가다보면 위와 같은 이정표가 나온다.
6번 버스종점이보이고 그 뒤로 군부대 정문이 보인다.
이정표를 따라가면 다시 오름길이 나오는데 이곳은 거마산인것 같다.
중간중간 이정표가 서 있어 헷갈리지 않는다.
인천대공원.
홀로 서있는 장수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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