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미나리.
1970년 4월 24일 천연기념물 제224호로 지정되었다. 면적 11만 9700㎡.
천황산(天皇山:1,189m) 중턱 해발고도 600m에 위치하며, 동·서·남쪽의 3면이 수십 m의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절벽을 이루는 암석은 중생대 말엽에 분출한 안산암(安山岩)이다.
이 암석의 틈서리에서는 3~4월부터 얼음이 맺히기 시작하여 7월 말∼8월 초에 가장 많은 얼음이 생긴다.
가을로 접어들면 얼음이 녹기 시작하고, 날씨가 서늘해지면 얼음이 다 녹아 바위틈에서 따뜻한 공기가 나온다.
이 현상은 겨우내 지속되며 계곡의 물도 얼지 않는다.
이와 같이 결빙현상이 계절과 정반대인 것은, 암석 속에 틈이 많이 생겨서 일어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예는 경기 포천·충북 단양·경북 의성·강원 정선·함북 명천 등지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밀양 남명리 얼음골[密陽南明里─] (두산백과)
산꿩의 다리.
보리수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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