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ti Senza Amore (한 없는 사랑) / Kat St John |
88회 어머니 생신.
2013년06월01일.
우여곡절이 있었다.
결국 정상적으로 원래 계획했던 대로 하기로 했다.
올해는 큰형네식구가 불참하고 둘째형마저 근무때문에 참석지 못했다.
아들이 금욜저녁에 구미에서 올라왔고,나는 명일동에 가서 어머니를 모셔왔다.
작년에 했던 음식점에서 올해도 하기로 했다.
이곳이 어머니의 음식취향에 제일 근접해 있는듯 하다.
누님네식구가 3명,안양형님네식구2명,우리식구4명,그리고 어머니,이렇게 10명이 한자리에 모여 앉았다.
경희가 녹차케익을 사왔고,누님이 음식값을 지불했다.
결국 우리는 생색만 냈나?ㅎ
큰형식구가 빠져서 서운하기는 해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머니도 흡족해 하셨다.
어머니를 다시 명일동에 모시고 돌아오는 길은 많이 막혔다.
성남에서 화재사고가 난 광경을 구경하느라 사람들은 차를 세워놓고 보고있다.
나중에 뉴스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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