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o Sasaki 그의 음악은 아름다운 톤에 대한 집착과 섬세한 터치로 집약된다. 다양한 음악을 한 뮤지션답게 다양한 터치로 인한 탁월한 톤감각을 소유하고 있다. 그의 음악의 매력을 들자면 동양적 정서를 가진 크로스오버 뮤직을 들려주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서양 악기뿐 만 아니라 동양 악기도 적극 활용해 자신의 음악에 반영하는 영민함도 가지고 있다. 이사오 사사키와 시노자키가 연주한 2001년 Eyes For You 앨범에서 선곡합니다. |
어제와 오늘 사이에 남긴 낙서 한조각.
2013.04.27.
분주한 일상의 연속...
메스컴에서 쏫아지는 세상이야기들...
비교적 세상일에 무관심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들려오는 이야기는 안들를 수 없다.
어느덧 금욜오후.
초녀녘부터 졸음이 쏫아진다.
이대로 잠들어 버리면 긴 시간 잠으로 허비하고 아침을 맞이 하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억지로 잠을 참았다.
TV도 잠을 깰만한 재밌는 것이 없다.
앉아서 졸다가 벌떡 일어나 시원한 냉수한잔을 벌꺽 벌꺽 마시고 나서야 잠을 쫓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 TV를 보니 '탱큐'라는 프로에 하지원,이문세,차인표,..가 나와서 진솔한 얘길 나누면서 하는 프로를 보면서 그들이 부러워 진다.
나는 왜 그들처럼 살지 못했을까?
한 분야의 전문가로써 열심히 살아온 그들의 진정한 모습은 그들이 무슨 말를 해도 쏙쏙 가슴에 와 닿는다.
잠이 확 달아 났다.
한시가 넘어가는 시간...
이제 잠을 자야하는데...
잠이 안 온다.
퇴근길에 보았던 구름사이 보름달과 벗꽃 활짝 핀 가로수가 떠오른다.
좀더 부지런 했다면 사진기를 들고 공원에 달려가 한바탕 사진을 찍어댔을 텐데...
아직 그런 열정은 없어서 그러진 못하고...
이렇게 살며시 일어나 컴퓨터를 켜 뜬금없는 낙서만 일삼는다.
내일 해야할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 이제 더이상 서성거릴 수 없다.
어서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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