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으로 남기기

어머니 생신잔치.(6월5일)

털보나그네 2010. 6. 6. 23:49

 

 

 

 

어머니생신 잔치.

 

 

 

2010년6월5일.

6월5일(음력4월24일)오늘은 85회째 맞는 어머니의 생신날이다.

올해도 우리집에서 어머니를 모시겠다고 막내며느리인 와이프가 우겨 가족친지분을 오라하고,

물왕저수지에 있는 들꽃향한정식집에서 6시까지 오라했는데 토요일 교통체증으로 몇몇사람이 늦어 6시반으로 늦혀서 한자리에 모일수 있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정다운 얘기 나누며 시간을 보내다가 노래방에 가기로 하고 우리집앞으로 와서,

가장 큰방을 달라고 하여 놀았다.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맘껏 발휘하며 흥겹게 놀았다.

어머니도 예전처럼 빼지않고 잘 노신다.

맨 마지막으로 부모를 합창하며 노모의 건강을 다 함께 빌었다.

다들 갈길이 멀지만 늦게까지 놀다가 다음을 기약하고 헤여졌다.

 

 

 

 

 

 

 

 

 

 

 

 

 

 

 

 

 

 

 

01. Vivaldi / ll. Largo from Winter
02. Massenet / Maditation from Thais
03. Bach / Prelude from suite no.1 BWV1007
                   
04. Bach / Jesu joy of the man's desiring BWV147
05. Bach / Sheep may safely graze BWV208
06. Saint - Saens / The Swan from carnival of the animals
                   
07. Saint - Saens / Havanaise
08. Kreisler / Liebesfreud
09. Rachmaninoff / Vocal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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