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마라톤 대비 마지막 템포런훈련.(3/14)

 

 

 

동아 마라톤 대비 마지막 템포런훈련.

 

 

 

 

 

 

2010년3월14일.

인천대공원(06시00~08시00)

거리:13km.

기록:1:05'28"12

 

 

어제(토요일) 날씨가 좋아 오전근무 마치고 직원들과 근처공원 족구장에 가서 족구를 하기로 하고 갔다.

족구를 시작하기전 미니축구를 했는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재미가 좋다.

자연적으로 올드와 영게로 나뉘어 자유분망하게 하게되었다.

중간중간 골를 넣을때마다 막걸리에 머리고기,김치안주 해서 먹었다.

영게팀이 숫자가 적은데도 6대3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중에 제일연장자가 되여 민폐끼칠까봐 빠져나와 집으로 왔다.

와이프가 장보러 가자고 언제 올꺼냐고 전화가 왔기에 지금 간다고 하고 출발했다.

 

장을 보고, 저녘식사는 맛있게 하는 짜장집을 알아놨으니 거기로 가잔다.

우리식구 4명은 한차에 타고 시흥시청 후문에 있는 수타명품손짜장집으로 갔다.

알고보니 시흥에선 꽤 소문난 집이다.

주방에선 직접 손으로 반죽을 하는 모습이 보이고 비교적 깔끔하고 조용하다.

역시 맛도 좋고 가격도 비싸지 않다.

우리는 항아리낙지짬봉과 손짜장을 각각 2인분씩 시켰 먹었다.

오랜만의 가족나들이다...

 

05시30분.

알람소리에 눈을 뜨고 10분동안 뒤척이다가 벌떡일어나 옷을 갈아입고 대공원으로 출발.

후문에 차를 세워놓고 준비운동,아직 사람들이 많지않다.

약간은 쌀쌀하다.

반바지에 얇은 긴소매를 입었는데 조금은 춥다.

지나는 사람을 보니 긴바지에 긴소매 겨울용을 입고 뛴다.

처음에는 추운듯했지만 몇km뛰다보니 춥지는 않다.

오늘 마지막 템포런훈련이다.

어제 오랜만에 축구를 해서그런지 처음엔 왼쪽정강이,발바닥이 둔한 느낌이 있었는데...

뛰다보니 무감각해진다.

1km를 5분40초,이후부턴 5분페이스로 달려본다.

언덕구간에선 힘겹게 통과하고 돌아오는 길엔 반대로 내리막이니 편하게 달렸다.

막바지 1km힘차게 달려가 시간을 보니 1시간05분28초12.

나름대로 오늘 훈련은 성공한것같다.

몸을 풀고 관모산중턱까지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Mi todo / Maria Carey


 Mi todo / Maria Carey


Estoy pensando
En mi larga noche en soledad
Si el error fue amarte
En mi corazón vuelvo a estar mal
Porque estoy en ti
Y no se vivir
Si a mi lado no estas

Mi todo yo te doy
Por una noche mas
Y asi poder sentir
Tu cuerpo junto a mi
Ya no puedo estar
Reviviendo aqui nuestra canción
Mi todo te lo doy por tener...
Tu amor

Dime si me sientes
Imaginando verme frente a ti
Siempre estas presente
Y en mis sueños logro descubrir
Que aunque ya no estas, mi estrella fugaz
Te deseo alcanzar

Mi todo yo te doy
Por una noche mas
Y asi poder sentir
Tu cuerpo junto a mi
Ya no puedo estar
Reviviendo aqui nuestra canción
Mi todo te lo doy por tener...
Tu amor

{guitar break}

Mi todo yo te doy
Por una noche mas
Y asi poder sentir
Tu cuerpo junto a mi
Ya no puedo estar
Reviviendo aqui nuestra canción
Mi todo te lo doy por tener...
Tu amor

Mi todo yo te doy...
Mi amor...
Mi am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