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돌콩.

털보나그네 2009. 9. 1. 13:32

 

 

 

돌콩.

 

 

 2009.8.30.매화동밭에서 촬영.

 

 

전국 각처의 들에 많이 나는 덩굴성 1년초,길이가 2m,전체에 갈색의 거친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잎자루가 길고,3출엽이고 각 잎은 타원상 피침형,끝이 둔하고,길이가 3-8cm,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연한 자주색.길이 6mm,총상화서의 길이는 2-5cm,잎보다 짧다.
개화기는 7-8월.

 

 

 

  숨어우는 바람소리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지고 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 간 주 중>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지고 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래산의 봄.  (0) 2010.03.29
냉이.  (0) 2010.02.15
달맞이꽃과 싸리꽃(8/25)  (0) 2009.08.26
여름..:선씀바귀,조밥나물.  (0) 2009.08.25
박주가리.  (0) 200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