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 클라이막스(대한민국 변호사 O.S.T)
제1회 구리쿨런 레드마라톤대회.
일시:2008년10월19일09시~
장소:구리 한강시민공원.
참가코스:10km
기록:51분55초15
날씨:구름이 많았고 온도는 21도정도..
시월은 여러 행사로 단체로 뭘 하려고 날짜잡기가 참 어렵다.
회사에서 단체로 구리에서 개체하는 레드마라톤대회를 참가하기했다.
난 다음주에 춘마대회에 가기에 10km만 뛰기로 하고 다른사람들 하프5명신청을 했었다.
그래서 10km 2명에 하프5명 총 7명이 뛰기로 하여 차 한대에 몰아타고 구리시민 공원으로 간다.
08시정도주차장에 도착해 옷갈아 입고 모여서 준비운동하고..
하프가 먼저 출발하고 이여서 10km가 출발한다.
난 10km코스에서 봉수씨와 함께 출발했다.
봉수씨는 과체중으로 무릅이 아프다고 뛰기를 중단하고 치료를 받더니 이젠 많이 좋아진 모양이다.
무리하지말고 천천히 뛰라고 하고 적정 속도도 알려주고 1km지점부터는 먼저 치고 나갔다.
6분30초...
앞으로 계속 5분페이스로 뛰자고 마음먹고 뛴다.
2km지점에서 시계를 보니 12분30초정도...
5km지점에선 27분09초..
5분페이스로 계속 달렸다.
10km코스는 마라톤 처음 입문할때 몇번뛰고는 안뛰여봤는데 느낌이 새롭고 옛날 생각도 난다.
기념품이 택배로 오질안아서 혹시 대회가 엉망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대회준비는 잘 되였다.
코스도 강변의 특징과 평탄한 도로가 뛰기에 부담이 없는 코스고 좋았다.
여러사람들를 제치고 달리는 기분도 상쾌했다.
도착하여 시계를 보니 51분59초.
먼저와서 기다리는 여유로움은 오늘 처음 느껴본다..
잠시후 봉수씨가 59분에 들어오고 좋아라한다.한시간 안넘어갔다고...
수돗가에가서 세수하고 빵도 먹고 다시 골인지점으로 가니 벌써 하프 선두주자들이 들어왔다...
그리고 계속 들어오고 있다.
한시간41분에 명호씨가 51분에 덕현이가들어왔다.
59분에 홍과장이 그리고 철수씨와이사장이 2시간08분에 들어왔다.
오늘 모두들 기록이 좋다.
다들 개인기록을 갱신했고 만족스러워 했다.
난 다음주에 있는 춘마때문에 하프를 안뛰여 아쉽긴 하지만 스피드훈련한다고 생각하고 뛰였다.
오늘도 시흥에 있는 장수촌으로 가서 닭백숙을 먹고 조껍데기동동주 한잔하고 해산했다..
식사를 하면서 풀코스 도전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내년에는 춘마에 함께 가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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