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옥녀봉-이수봉]
2024년12월08일 일요일
코스: 대공원역2번출구-옥녀봉- 청계산매봉-망경대-석기봉-이수봉-금토동능선-옛골
거리: 12.3km
시간: 5시간14분04초
평속: 2.4km/h
기온: -4.0/3.0℃
소모열량: 1,902kcal
탐욕과 아집은 사람을 몰락시킨다.
대한민국대통령이 경계해야할 덕목이기도 하다.
역대대통령중 탐욕과 아집을 이겨내지 못하여 몰락한 사람이 여럿 있다.
요즘,벌어지고 있는 일들도 탐욕과 아집을 버리지 못해 생긴일이다.
밀고 땅기는 힘겨루기에서 결국은 정의가 이길것이니 지켜나 보자.
영하4도,추워졌다.
오늘은 지난 봄에 들꽃을 찾아 이수봉에서 국사봉으로 국사봉에서 능안골로 하산하며 찾던 들꽃들은 못보고 허탈하게 발길을 돌렸던적이 있었는데, 그중 금토능선길이 궁금하고 가보지않은 코스라서 오늘은 발걸음을 그 쪽으로 정했다.
대공원역에서 컵라면과 막걸리를 사서 가방에 챙기고 출발.
옥녀봉까지 2.3km,해가뜨면서 나무사이로 햇살을 받으며 한적한 능선길을 오른다.
옥녀봉을 지나니 원터골에서 오르는 산객들이 더러 있어 합류하고 계속 이어지는 계단길이 다리에 힘을 뺀다.
청계산매봉에서 잠시 머무러 간식을 먹고 출발.
지난 폭설로 무참히 꺽인 소나무가지들이 자주 눈에 띤다. 길을막고 쓰러진 구간도 여러곳이 있었다.
매봉을 지나 망경대우회길은 응달진곳이라 눈이 그대로. 있어 미끄러워 조심스립다.
석기봉에 올라 풍경을 감상하고 이수봉으로 향한다.
산악마라톤하는 젊은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지나간다.
외국사람도 많이 보인다.
이수봉에서 금토동능선길로 하산.
조금 내려가다가 평상이 있어서 그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하산
먼 발치에 정토사가보이고 버스도 지나간다.
양재역가는 버스를 타고, 전철을 타고 귀가.
pc가 말썽을 부려 사진은 나중에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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