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경속 세상
세상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다.
알면 보이고, 모르면 그냥 지나쳐 버린다.
지나친 것은 그만이지만
알아서 보이게 되면
느끼고,생각을 하고,행동을 한다.
사진사는 사진을 찍고
사업가는 그것으로 사업을 구상한다.
앎과 모름에 따라서
각자의 세상은 달리 보이니
부단히 알려고 노력해야 하지만
간혹 모르는 것이 약이 될 수도 있으니
세상은 요지경 속이다.
2022.04.22. 소래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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