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사는 동안(2019.09.22)

털보나그네 2019. 9. 23. 00:03

Love Poem - Yiruma
 

 

 

사는 동안

 

 

우리는

기적같은 한세상을 살면서

매 순간

행복과 불행의 기로에 서서

행복을 선택하며

살고 있다.

 

이루지 못하고

갖지못하고

하지못한 마음에

답답해 하고

두려워하고

안타까워 하지말자

 

한세상 지나고 나면

모든것이 허무하나니

사는 동안

무거운 마음일랑

다 떨처버리고

가볍고 홀가분하게

살지어다.

 

그래,그렇게 살 지어다.

 

2019.09.22.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때는 몰랐었네(2019.12.14)  (0) 2019.12.14
차창으로 펼처진 아침풍경(2019.11.24)  (0) 2019.11.24
산(2019.09.22)  (0) 2019.09.22
고맙다 친구야(2019.08.31)  (0) 2019.08.31
산행(2019.07.13)  (0) 201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