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과 죽음.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노년과 죽음,
그 늙고 죽는다는 것
어떻게 해야
후회하지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나이듦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회피하다가
결국에는
순응할 수밖에 없는 현실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물질이 풍요로운 현실이지만
이것들를 모두 누리고 살기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는 현실.
오히려,
굴욕과 수모를 격어가며 살아야 하는것이
더 가까운 현실이다.
어찌해야 나이듦이 자랑스럽고,
어찌해야...
죽음앞에서 후회하지않을 수 있나?
2017.06.03.
Crying in the Shadows / Vitalij Kuprij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라톤 예찬(2017.10.14) (0) | 2017.10.14 |
---|---|
도봉산에서(2017.09.10) (0) | 2017.09.12 |
나무와 바람(2017.05.16) (0) | 2017.05.19 |
晩秋佳景 (0) | 2016.11.17 |
마라톤(2016.11.05.) (0) | 2016.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