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lipse of the moon(
상념....
2016.04.05.
내안에는 나 아닌 내가 있었고
외려 나의 밖에 내가 있었다.
떠밀려 흐르는 것은 강물뿐이 아니었다.
구름도,바람도,유행도,
나를 실고 가는 세월도...
모두 그져 떠밀려 흘러 간다.
사람의 삶이란 것은,
잘살았고,
못살았고...
누가 누구를 심판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살아갈 뿐이다.
열심히...
인생은
그저,
혼자,
터벅 터벅...
걸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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