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ny Canh - The Calling.avi
늙는다는 것
2016.01.20.
어느덧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고 있다.
언제까지나 청춘인줄 알았는데,
이제 몸도 마음도 노쇄해져 간다.
내가 긍정하든
부정하든 상관없이
현실속에선
타인들이 날 보고
늙었다고 인정해 준다.
원치않는 대접에
처음엔 어색해 하다가
차쯤 인정해 버린다.
아무리 발버둥처도 소용없다.
부질없는 짓이다.
수긍할 수 밖에.....
서성 거리다가,
기웃 거리다가,
떠밀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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