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으로 남기기

관곡지(8/15)

털보나그네 2009. 8. 15. 18:44

 

 

2009년관곡지.

 

 

2009년8월15일.

 

밭에서 멀지않은 곳에 관곡지 연꽃테마마을이 있다.

밭에서 일을 마치고 연꽃구경하러 관곡지로 발길을 돌렸다.

 

연꽃은 아침일찍개화하여 오후(3~4시)부터 꽃봉우리가 서서히 오므라들다가 저녁이되면 꽃봉우리를 닫는다.

수련은 연꽃보다 1~2시간 일찍 꽃봉우리를 닫는다.

도착한 시간이 12시40분 일사량이 가장 많을때인것 같다.

배도 고프고 덥고해서 대충 한바퀴돌아보고 쏫아지는 햇살에 쫓기듯 집으로 돌아왔다.

 

 

 

경기 시흥시 하중동 208에 위치한 관곡지.

우리나라 최초의 연꽃 시험 재배지로 200평 남짓한 이 연못은

조선 초기 문신이었던 강희맹 선생이 세조 9년에 명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면서 연꽃씨를 채취해 처음으로 심었다.

 

왕대포를 들처메고 혹은 설치해 놓고 열심히 쏘고있는 사진맨들이 많이 있다.

7~8월이 절정이니 오늘같은 날 사진찍기에 좋을것 같다.

덥기는 하겠지만...

 

 

 

 

체험행사와 각종 연관련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림이 전시되여있는데 하나하나가 섬세하고 의미가 있다...

 

 

 

 

 

 

 

 

 

 

 

 

 

 

 

 

 

 

 

 

 

 

 

 

 

 

 

 

 

시계넝쿨꽃.

 

 

 

외로운 방랑자.-김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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