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어록 |
불교란 부처님의 가르침만이 아니고 우리들 스스로가 부처님이 되는 길이다.
우리들이 산다고 하는 것은 순간순간 자기 할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너의 하루하루가 너를 형성한다.
인간의 계절은 어디서 오는걸까?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든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인 것을.
사람은 엄마에게서 태어난 것만으로 인간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당신을 이해합니다’라는 말은 어디까지나 언론의 자유에 속한다.
일을 할 때는 내 온몸과 마음이 그 일 자체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순간순간 사는 일은 자기 생애의 소모인 동시에, 새로운 자신을 형성하고 실현하는 일로도 받아들여야 한다.
남을 해치는 말을 들으면 부모를 헐뜯는 말과 같이 여기라.
언젠가 학생인 듯한 한 젊은이가 찾아와 불쑥 수류화개실(水流花開室)이 어디냐고 물었다.
사람의 생각이 어두우면 밝은 대낮에도 무서워지고 생각이 매인데 없으면 캄캄한 밤중이라도 무서울 게 없다.
사람의 생각이 어두우면 밝은 대낮에도 무서워지고 생각이 매인데 없으면 캄캄한 밤중이라도 무서울 게 없다.
벚나무는 그런 빛깔의 꽃을 피우기 위해 한겨울에도 안으로 물감을 마련하면서 산 것이다.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세상은 우리 생각과 행위가 만들어낸 결과다.
한낮의 좌정보다 자다가 깬 한밤중의 이 좌정을 나는 즐기고자 한다. 잠들지 말고 깨어 있으라는 소식으로 받아들인다면 기침이 오히려 고맙게 여겨질 때가 있다.
인생은 목적이 아니고 목적을 향해 살아가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소도자는 말을 하려고 할 때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 말을 전해들을 제삼자에게도 이로운 말인가를. 무의미하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하고 싶은 말도 꿀꺽 참아야 합니다.
꽃이 져야 열매가 맺히듯이, 잎이 져버린 뒤 나무들은 비로소 침묵의 세계에 잠긴다.
사랑의 실천이란 자기와 타인이 서로 대립하고 있을 경우, 자기를 부정하고 타인에게 합일(合一)하려는 노력이다.
볼 줄만 안다면 언제 어디서나 그 안목을 보고 즐길 수 있다.
오늘의 내 관심사는 외람되지만, 굳어진 그 얼굴에 어떻게 하면 미소와 생기를 되살아나게 할 것인가에 있다.
먼저 살다간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하나같이, 인생은 짧다고 한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빛깔과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자기 자신답게 살려면 그 빛깔과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야 한다. 그런데 대개의 사람들은 자신의 특성은 묵혀 둔 채 자꾸만 남을 닮으려고 한다. 이것은 오늘의 교육 제도와 사회적인 인습에도 문제가 있지만, 자신을 망각한 그 사람 자신에게 보다 큰 허물이 있을 것이다.
사람이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지식이나 말에 의해서가 아닌 맑은 시선과 조용한 미소와 따뜻한 손길과 그리고 말이 없는 행동에 의해서 혼과 혼이 마주치는 것임을 그는 몸소 보여 주었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들과 정을 나누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 등 살아있는 생물들과도 교감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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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어느 블방에서 퍼온 글입니다.
01.Ng Aik Pin - Nocturne
02.Stamatis Spanoudakis - To Dori
03.Giovanni Marradi - Secrets
04.The Daydream - Tears
05.Ng Aik Pin - Now The Leaves Are Falling Fas
06.Origen - Dance of the Clouds
07.Daniel Fernandez - Nocturne
08.Andre Gagnon - The Wave of the Wood
09. - 박종훈 - 봄의 왈츠 Ost Classic "A Sad Motive"
10.엘레니 카라인드로우(Eleni Karaindrou)의 Adagio
11.Wong Wing Tsan - Destiny and Bond
12.Yuhki kuramoto - Sonnet of the Woods
13.Kevin Kern - Childhood Remembered
14.Phil Coulter - In Loving Memory
15.John Boswell - Toujours
16.Yiruma - When the Love Falls(빗소리)
17.라임라이트 (Limelight, 1952) OST Theme from Lime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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