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흥.
2010.01.10.
길를 걷다보면
걷는 동안의 침묵과 고독은
어머니 품속.
기억의 뜰악에는 언제나
계절의 강이 흐르고.
예상은 항상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
그저...
아집속에 웅크린체....
길를 걷다보면
무거웠던 짐은
순풍에 날아가고
마음은
허망한 풍요를 느낀다.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는 동안.(20100127) (0) | 2010.01.27 |
---|---|
허무주의(20100112) (0) | 2010.01.12 |
늪.(6/11) (0) | 2009.06.11 |
위기시대. (0) | 2008.12.11 |
고독2 (0) | 2008.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