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일지.

20090822

털보나그네 2009. 8. 22. 19:28

2009년8월22일.

 

 일주만이다.

그동안 풀이 많이 자랐다.

먼저 무성한 풀부터 뽑아댄다.

뽑아도 뽑아도 표시도 안나는 잡초들....

무우씨와 김장배추를 심으려고 맘 먹었는데 손질할게 너무 많아서 시간이 안될것 같다.

오이,토마토,가지...축축 늘어진 가지...끈으로 묶고,걷어 올려주고, 잡초들 뽑아주고...

주변정리 하고나니 집에 갈 시간...

명환이가 학원에 6시에 가야한다,그래서 그전에 가서 같이 밥을 먹어야 한다.

내일 마라톤대회 갔다가 와서 시간이 가능하다면 다시 와야겠다...

 

 

 

당근이 잘 자라고 있다....

 

고구마도 잘 자라고 있다...

 

 

호박도 생가지않게 잘 자란다....

그런데 잡풀이 너무 무성해서 접근이 만만치않다.

 

 

 

 

 

쇠빠진 열무며,병든고추,꽃대가 올라온 상추,꼬부라진 오이....

이제 정리하고 김장배추,김장무우를 심어야 할것같다...

하루 꼬박걸려서 해야하는데 시간이 안난다...

<<씨를 받는 방법은--- 좌측에 있는 솜뭉치같은 상추꽃을 8월 20일경에 따서 그늘에 잘 말리면 그 안에서 씨가 나온다.  >>

 

Giovanni Marradi - Yesterday




Yesterday, all my troubles seemed so far away
Now it looks as though they're here to stay
Oh, I believe in yesterday.

Suddenly, I'm not half the man I used to be,
There's a shadow hanging over me.
Oh, yesterday came suddenly.

Why she had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Yesterday, love was such an easy game to play.
Now I need a place to hide away.
Oh, I believe in yesterday.

Why she had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Yesterday, love was such an easy game to play.
Now I need a place to hide away.
Oh, I believe in yesterday.




'주말농장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0830  (0) 2009.09.01
20090823  (0) 2009.08.24
20090815.  (0) 2009.08.15
20090808  (0) 2009.08.08
20090802  (0) 200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