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8월22일.
일주만이다.
그동안 풀이 많이 자랐다.
먼저 무성한 풀부터 뽑아댄다.
뽑아도 뽑아도 표시도 안나는 잡초들....
무우씨와 김장배추를 심으려고 맘 먹었는데 손질할게 너무 많아서 시간이 안될것 같다.
오이,토마토,가지...축축 늘어진 가지...끈으로 묶고,걷어 올려주고, 잡초들 뽑아주고...
주변정리 하고나니 집에 갈 시간...
명환이가 학원에 6시에 가야한다,그래서 그전에 가서 같이 밥을 먹어야 한다.
내일 마라톤대회 갔다가 와서 시간이 가능하다면 다시 와야겠다...
당근이 잘 자라고 있다....
고구마도 잘 자라고 있다...
호박도 생가지않게 잘 자란다....
그런데 잡풀이 너무 무성해서 접근이 만만치않다.
쇠빠진 열무며,병든고추,꽃대가 올라온 상추,꼬부라진 오이....
이제 정리하고 김장배추,김장무우를 심어야 할것같다...
하루 꼬박걸려서 해야하는데 시간이 안난다...
<<씨를 받는 방법은--- 좌측에 있는 솜뭉치같은 상추꽃을 8월 20일경에 따서 그늘에 잘 말리면 그 안에서 씨가 나온다. >>
Giovanni Marradi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