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연못 - 두 번째 달(김현보, 박진우, 박혜리, 최진경, 백선열, 조윤정, 린다 컬린)
허무주의 2.
처음부터 내가 알고 있던 "나"는 진정한 '나'가 아니였다.
허상이다.
지금껏,
허상을 위해 욕심부리고 싸웠다.
내가 격은 모든것은
그 원인과 결과가 모두 나로인한 것이다.
하지만 이또한 허상에 기인한 것이니 마음에 둘 것 없으리...
이제,
'순간'에 갇혀있는 진정한 '나'를
찾아 내야겠다....
2015.07.10.
긴 시간이 흐른뒤에 다시 써보는 나의 허무주의여...
나의 무념무상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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