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6월의 소래산...(2012.06.16.)

털보나그네 2012. 6. 17. 22:06

 

 

David London / Memories Of You

 

 

 

6월의 소래산

 

 

 

2012년06월16일

아침에 운동 할 생각이였는데 어제 용문산을 다녀와서 그 후유증이 남아 오전내내 빈둥거렸다.

오후에는 몸좀 풀 요량으로 소래산을 올랐다.

초입부터 사뭇 달라진 분위기다.

산딸기가 소담스럽게 익고있다.

어디서든 쉽게 눈에 띄는 개망초는 그야말로 어디서든 잘 자라고 꽃도 잘 피운다.

보기힘든 선밀나물 열매가 탐스럽게 열려있다.

햇살이 따갑다.

다리가 무겁다.

바람이 불어 생각보다 덥지는 않다.

집에서 3시에 나왔는데 집에 도착하니 6시반이다.

 

 

 

 

 

 

 

 

 

 

 

 

 

 

 

 

 

 

 

 

 

 

 

 

 

 

 

 

'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말나리.(2012.07.07)  (0) 2012.07.07
산세베리아(2012.07.01)  (0) 2012.07.01
소래산들꽃-산딸나무꽃,으아리,은방울꽃...(2012.05.28)  (0) 2012.05.28
선밀나물(2012.05.19)  (0) 2012.05.19
이팝나무꽃(2012.05.12)  (0) 201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