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London / Memories Of You
6월의 소래산
2012년06월16일
아침에 운동 할 생각이였는데 어제 용문산을 다녀와서 그 후유증이 남아 오전내내 빈둥거렸다.
오후에는 몸좀 풀 요량으로 소래산을 올랐다.
초입부터 사뭇 달라진 분위기다.
산딸기가 소담스럽게 익고있다.
어디서든 쉽게 눈에 띄는 개망초는 그야말로 어디서든 잘 자라고 꽃도 잘 피운다.
보기힘든 선밀나물 열매가 탐스럽게 열려있다.
햇살이 따갑다.
다리가 무겁다.
바람이 불어 생각보다 덥지는 않다.
집에서 3시에 나왔는데 집에 도착하니 6시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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