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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는 세월 건강하게 살자구

털보나그네 2020. 11. 9. 00:51

덧없는 세월 건강하게 살자구

 

바람에 잎새가 휘날리며 세월의 덧없음을 말하고 있는데

덧없거나 말거나 흐르는 세월에 내맡끼어 하루하루 살아지고

쇠약해지는 몸둥이만이 그 진실를 말해주노니

삐걱거리는 몸둥이를 어찌할꼬 세월만 탓하네...

건강이 최고라면서 건강하게 살자면서

몸에 나쁜짓들은 다하며 사네

이제 정신차리고 내몸둥이 위하며 살자구...

이제 정신차리고 내몸둥이 위하며 살자구..

 

 2020.11.08.청계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