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2009 년5월31일.
몇해전 부터 달고다니던 무좀.
초기에 치료하지않고 있다가 심해지니 마음이 급해져,
보름전부터 집앞에 있는 병원에 토요일마다 가서 치료를 받았다.
간기능 검사받고 약을 복용하고 치료를 받지만 차도가 없다.
진작에 치료를 할걸 후회스럽다.
최근에 급격히 심해지는것 같다.
병원에선 매일 치료를 받아야 한단다.
물에도 병균이 많으니 물로 씻지말고 요오드액으로 씻으란다.
아침에 운동대신 비둘기공원에 산책을 했다.
그러고보니 비둘기공원에선 어제부터 물왕예술제가 시작하여 시설물들이 즐비하다.
사진전시관둘러보고 비둘기공원을 한바퀴 돌았다.
똘배님 블러그에서 봤던 바위취나물이 바위옆에서 꽃을 활짝 피워놓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니 참 예쁘다.
덕분애 많은걸 배우는것 같다....
인동.
끈끈이대나물.
바위취꽃.
노란 씀바귀, 하얀 씀바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