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변해 가는 세상(2020.11.29)

털보나그네 2020. 11. 30. 16:55

 

변해 가는 세상

 

세상은 어차피 변하기 마련이다.

변하지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너도

나도

변해가면서 살아간다.

한참동안 보지못했다면

그 변한 모습에 깜작 놀란다.

변하지않는 것은 죽엄뿐이다.

 

그래, 나도 그 변화의 물살을 등에 업고

나도 변해보자.

 

202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