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이야기

평상주-인천대공원(2019.01.19)

털보나그네 2019. 1. 19. 12:37
Love of my life - Queen

 

 

 

 

평상주-인천대공원

 

2019년01월19일 토요일.

구름이 많긴해도 미세먼지도 나쁘지않고 기온도 춥지않다.

대공원에는 이미 나와서 운동중인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엇그제 오랜만에 대공원에 나와 뛸때는 몸도 마음도 가벼웠는데,

하루지나니 허벅지에 살짝 알이 배였다.

이제 통증은 다 없어졌지만 아직도 다리가 가볍지는 않다.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에서 뛰는 것과 주로에서 달리는 것이 약간은 차이가 있고

런닝머신에서 6km를 뛰는것이 야외에서 6km를 뛰는 것보다 헐씬 힘이 든것 같다.

그래도 오늘같은 날씨는 실내에서 운동하기보단 야외에서가 헐씬 좋다.

 

이제 동마를 위한 행보를 걸어야 할 것 같다.

오늘은 후휴증도 약간 남아있고 내일 산행이 계획되어 있으니 무리하지말고 기본만 하고 가야겠다.

어제 산행하면서 카메라를 간방에 넣었는데 가방을 여러번 떨어트렸더니 저녘에 집에와서 보니 안된다.

충격을 여러번 당하고 이상이 생긴것 같다.

부평에 A/S센터에 갔다와야 겠다.

내일 써야되는데...

보통 수리하는데 며칠 걸리는데 하루만에 어떻게 안되는지 알아봐야 겠다.

안된다면 할 수 없이 사진은 포기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