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노년과 죽음.(2017.06.03)
털보나그네
2017. 6. 3. 19:00
노년과 죽음.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노년과 죽음,
그 늙고 죽는다는 것
어떻게 해야
후회하지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나이듦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회피하다가
결국에는
순응할 수밖에 없는 현실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물질이 풍요로운 현실이지만
이것들를 모두 누리고 살기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는 현실.
오히려,
굴욕과 수모를 격어가며 살아야 하는것이
더 가까운 현실이다.
어찌해야 나이듦이 자랑스럽고,
어찌해야...
죽음앞에서 후회하지않을 수 있나?
2017.06.03.
Crying in the Shadows / Vitalij Kupri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