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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축령산.(2015.06.14}
털보나그네
2015. 6. 1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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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
11:00
참골무꽃,천남성.
하늘말나리,큰골무꽃.
비를 몰고올 바람이 숲속을 뒤 흔들어 놓는다.
11:26'
일월비비추.
엉겅퀴와 꿀풀.
명당자리...?
뽕!
12:20'
13.14'
꿀풀과 산수국.
숲 해설가가 잎사귀에 벌레집을 보여주며 말한다.
지구상의 생명체중에서 제일 진화하지않은 것은 인간인지도 모른다고...
식물들도 자신의 생명유지방법으로 여러형태로 진화해 가고 있단다.
그러니 청중에서 한사람이'가을에 나뭇잎을 떨구는 것도 추운 겨울에 살아내기 위한 것이라고...
숲속에는 아직도 인간이 모르는 많은 진리들이 숨어 있다.
사람들이 보지못하고, 깨닭지 못해서 모르고 있는 것일뿐...
이것이 산과 가까이 해야 할 또하나의 이유인 것이다.
층층나무.
석류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