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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이야기.(2014.01.30.)

털보나그네 2014. 1. 30. 10:18

 

 

Linda Gentille / Whisper Of The Sea

 

 

 

 

 

<물 이야기.>

 

물은 인간 체중의 70%를 차지하는 물질이다.

흔하지만 가장 신비로운 물질 중 하나다. <출처: GettyImage>

 

 

 

 두번째이야기.

 

2014년01월30일.

 물이 우리몸에서 어떤 역활을 하는지 알아보자.

 

1.물은 신진대사가 이루어지게 한다.

몸체(세포) 안이나 몸 속에서 모든 신진대사가 이뤄지는데 물이 없으면 마치 배가 물이 없으면 뜰 수도 갈 수도 없는것 처럼 생명에 필요한 신진대사가 이뤄 질 수 없다.

신진대사(新陳代謝)는 몸안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 물리화학반응 등과 혈액, 체액 등의 순환을 말하는 것으로서 물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뤄질 수 없다. 그러므로 물이 많아도 적어도 안좋으며, 좋은 물이 신진대사에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의 불순물이나 나뿐 것들이 반응이나 순환을 좋지 않게 한다.

 

2.물은 체온을 유지하게 한다

물이 체내에 많이 있지만 체내에 있는 물의 소모는 적고 우리가 먹고 마시는 많은 물은 대부분 배변과 땀과 호흡으로 나간다.

땀과 호흡으로 나가는 물이 체온을 유지시켜 준다. 체내에서 생기는 열을 가지고 나가는 것이다. 몸이 움직이고 각종기관이 활동하고 신진대사가 이뤄지면 열을 발생하는데, 즉 생체가 살아 가는데 열이 반드시 발생하는데 물이 이 열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체온이 너무 올라가 죽는다. 물이 부족한 탈수증은 체온 상승으로부터 시작해서 각종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혼수에 이르며 심하면 죽는다.

 

좋은 물.

<약 알카리성물>

인체는 PH 7.35~7.45의 약 알카리성이다.

따라서 약 알카리성 물을 이용하면 체내효소와 항산화 물질의 활동을 저하시키지 않으므로 음식의 분해와 소화 흡수 능력이 높아지고 면역력도 강해진다.

(미국기준 6.5~8.5,프랑스 6.5~9.0, 한국,일본 수도법 5.8~8.6 ,세계의 장수촌 7.8~9.5)

 

<산소와 탄산가스가 충분히 녹아 있는 물>

끓인 물은 물의 맛이 없다.이는 물에 녹아있던 산소와 탄산가스가 날아가 버렸기 때문이다.

끓인 물을 화초에 주면 식물이 시들고 어항에 주면 금붕어가 죽어버린다.

 

<미네랄성분을 균형있게 포함한 물>

미네랄이란 칼슘,미그네슘,니트륨,칼륨,철,망간등 금속들을 말한다.

이러한 미네랄을 많은 양은 필요없지만 인체에 필수적인 성분들이다.증류수와 같은 물은 이러한 성분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

 

<경도가 높지 않은 물>

칼슘의 양이 많으면 식생활에 따라 체내에 결석을 만들 위험이 있으며 밥의 맛이 없어진다.

경도가 너무 낯은 물의 맛은 밋밋한 맛이 난다.

 

 

 


물 분자 수소결합의 3D 모델. <출처: (cc) Qwerter at Czech Wikipedia 등>


액체 상태의 물. 물은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화학물질의 하나다.


물의 종류

 

광천수

광천수는 땅속에서 나는 물로써 미네랄 워터라고도 한다.

칼슘,마그네슘,칼륨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동맥경화,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우리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기때문에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육각수

물분자가 5개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와 6개가 연결되어 있는 구조가 있는데 이중 6개가 연결되어 있는 6각형고리구조의 물을 육각수라고 한다.

육각수는 물을 차갑게 만들거나 물에 자기장을 걸어 만드는데, 얼음이 육각수다.

육각수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뇌졸증,신장병,당뇨병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이온수

전해수라고도 한다,물에 전기적인 힘을 가해 얻어지는 물이다.

이온수중 산성이온수의 경우 피부미용에 좋고 알카리이온수는 미네랄이 일반물보다 많아 위의 활동을 돕는다.

 

해양심층수

태양광이 도달하지않는 수심200mm이상의 깊은 바닷물은 수면 가까이에 있는 물과 섞이지 않고 오염물질이 적어 순수한 상태로 유지,또한 오랜 세월동안 함류하게 된 질소와 규소같은 무기 영양염류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고체 상태의 물인 얼음. 물은 액체에서 고체가 될 때 부피가 느는 드문 화합물이다. <출처: (cc) Saperaud at wikimeda.org>


물을 끓이면 기체인 수증기가 된다. 물은 증발열이 크며, 유사한 분자에 비해 끓는 점이 높다. <출처: (cc) Markus Schweiss at wikimeda.org>

 

★ 물과 老化는 어떤 관계일까?
상식적인 이야기로 많이 알려진 내용이지만, "노화란 몸에서 수분이 줄어드는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막 태어난 아기 때는 체중의 80%가 물이었다가, 초등학생 정도가 되면 체중의 70%정도가 물로, 10% 정도가 줄어든다. 그러다 성인이 되면, 남성은 체중의 60%, 여성은 체중의 55%가 물이란다.  여성이 5%정도 적은 이유는 남성에 비해 체지방이 많기 때문이다. , 비만인 사람은 지방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55% 이하일 수 도 있다.
"노화란 몸에서 수분이 줄어드는 것이다"라는 말은, 추상적인 개념이나 막연한 논리가 아닌, 쥐 실험의 결과를 통하여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마쯔시타 카즈히로 박사와 카토오 켄조오 박사의 쥐 실험 결과다.
두 분은, 포유류의 노화가 진행하면, 수분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쥐의 피부조직을 이용하여 수소원자핵의 자기공조(1-NMR)법으로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쥐의 수명은 약 2(730 = 104)인데, 실험에 사용된 쥐의 피부조직은, 출산 직후, 1주령(7일째), 2주령(14일째), 4주령(28일째), 30주령(210일째), 피부조직수()는 젊을수록 움직임이 빠르고, 세포와 결합하지 않은 자유수()」의 비율이 높은데, 이는 윤기 있는 피부, 촉촉한 피부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유수()의 비율이 감소하여, 세포조직과의 결합수()비율이 증가해 가며, 지방의 비율도 증가해 갔다.

 

중요한 실험결과가 또 하나 있는데, <몸에 좋은 물뇌에 좋은 물>을 마신 쥐에게서 태어난 새끼 쥐와, 수돗물을 마신 쥐에게서 태어난 새끼 쥐의 각 2주령(14일째)을 분석한 결과, 좋은 물을 마신 쥐에게서 태어난 새끼 쥐가 1주일(7)분 정도 젊은 상태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산모가 의식적으로 좋은 물을 마셨을 경우, 당연히, 태어나는 아기도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막 태어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눈다.
사료는 두 그룹 모두 동일한 사료(고형사료)로 똑 같이 준다.
한 그룹은 수돗물로 사육하고, 다른 한쪽은 전해알카리수로 사육하여, 수명이 다 할 때까지 관찰해 보니  그 결과, 수돗물로 사육한 그룹의 쥐들은 630일만에 전부 죽고, 전해알카리수로 사육한 쪽은 730일간 살았다. 그 차이가 무려 100일이나 된다.

 

저자는 실험결과, 수돗물에 있는 염소의 폐해에 주목했다. 산화력이 강한 염소가 체내효소에 나쁜 영향을 주어서 힘을 저하시킨다는 것., 체내에 발생하는 노화 및 발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SOD)의 힘을 저하시킨 결과, 장수할 수 없었다고 해석한다.
수돗물 이용에 있어서, 적어도 염소를 제거하고 이용해야 한다는 것.

 소독을 위해 사용한 염소는 유기화합물과 반응하여 트리할로메탄이라는 발암물질을 발생시킬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