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들빼기.
이고들빼기.
2011년07월17일.
소래산에서....
8~9월에 황색 꽃이 핀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이고들빼기 꽃
들꽃은
누군가의 손길에 꺾이지 않을 때 행복하고
인간은
누군가의 손길에 인도될 때 행복하다
들꽃은
고독하면서도 자연의 사랑속에 살아가고
인간은
사랑하면서도 고독이라는 병을 앓는다
들꽃은 인간의 슬픔을 모르고
인간은 들꽃의 고독을 모른다.
이고들빼기 추출물은 우리 몸이 가진 암 예방 효과의 지표가 되는 효소인 퀴논 리덕타아제(Quinone Reductase)를 비롯한 간의 해독 및 항산화효소의 활성을 증진시키는 효능을 지니면서도 전통 토속식품에서 분리한 소재이기 때문에 인체 내에서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고들빼기 추출물은 과다한 음주나 약물에 의한 간 손상에 대해 탁월한 보호효과를 가지며 암을 예방하는 부가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